[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세종시 국민의당 구성모 예비후보(42)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구예비후보는 자신은 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에서 국민소통담당 행정관으로 일했다고 소개한 뒤 국정운영 실무경험을 토대로 세종시를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양당 독재체제가 유지되면서 많은 폐해가 있었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신당 출현은 국민에게 다양한 정치를 보여줄수 있는 기회로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이 만들어 놓은 정치문화의 획일화를 개선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돼 국민의당 에비후보로 나서게 됐다" 고 말했다.

구예비후보는 현재 대전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청와대 행정관,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충청언론학회 간사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