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캠페인 송 동영상 촬영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경찰서가 지난 4일 세계무술공원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 동영상을 촬영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하자는 취지의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 40명과 모범운전자 40명, 녹색어머니회 10명 등 총 90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 경찰관 전원은 미리 수화를 배워 캠페인 송에 맞춰 수화로 촬영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날 촬영한 영상은 충주서 페이스북과 밴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충주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전하게 걸을수 있는 교통안전도시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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