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목원대학교가 25일 총장실에서 팬도로시 커피로부터 4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인수 팬도로시커피 대표는 "2008년부터 목원대학교 매장을 운영을 하며 지금까지 목원대학교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새롭게 확장하는 매장과 함께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새롭게 사업을 확장하느라 바쁠 시기에 이렇게 학교를 위해서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도로시커피가 학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팬도로시커피는 현재 50여개의 대학과 기업에 매장을 두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약 70가지의 커피와 브런치, 그리고 매일 매장에서 굽는 신선한 약 50가지의 베이커리 메뉴를 시중보다 50-30%의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