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지난 1월부터 공원 입장료 폐지 후 12일 현재 지난해 6월말에 비해 151%가 늘어난 4만 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공원측은 이에 따른 자연자원훼손, 불법무질서 행위, 시설물 훼손이 예상됨에 따라 순찰, 단속, 탐방로정비, 시설물안전점검 등 탐방객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현장근무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또 탐방객을 위해 탐방프로그램(자연해설/생태체험)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여러 가지 자연해설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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