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더불어 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후삼 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수도권 전철을 제천·단양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의림지 및 동굴지역을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하겠으며"주민이 돈버는 관광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멘트산업 특별법 제정과 함께 댐 관련 피해를 국가가 더 책임져야 한다"며"새로운 시대에 맞게 환경, 생존, 재산권, 지방분권 등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세명대 이전을 반드시 저지 하겠으며 단양 공립의료원 설립약속과 국비가 필요한 곳에 국비를, 도비가 필요한 곳에 도비를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시행중인 사업과 계획된 사업은 더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