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정의당 천안을 박성필 후보가 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우선 "국가건강보험 하나로 모든 병원비 걱정을 없애겠다"며 "건강보험료를 1만 1000원 인상하며 거의 모든 치료비를 해결할 수 있고 연간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도입해 의료비 부담을 확 줄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제를 통해 병원비 부담이 큰 입원비는 전액 국가책임제도를 만들겠다"며 "중장년 건강과 노인분들의 치매등 질환치료에 당사자 부담을 현저히 줄이는 제도를 확립하겠다"거 덧븥였다.

이어 박 후보는 " 작년 상반기 현재 청년 실질실업률은 22.4%였다"며 "연 24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회균형채용을 도입하겠다"고 언급한 뒤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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