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 상당 후보는 대기업이 골목 이·미용업에 진출하는 규제프리존 특별법에 반대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서울 서초구을)이 대표발의한 '규제 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 (규제프리존 특별법)이 지난달 24일 국회에 제출됐다"며 "이 법에 따르면 현재에는 이·미용업계에 법인진출을 금지하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대한 특례규정을 두어 법인(대기업)의 골목 미용업 진출 길을 터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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