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다목적회관에서 16일 100여명의 음식개발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된 음식을 전시·시식을 통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옥천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실행중인 '향수30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말 '별난먹거리'음식개발 제안 공모 결과 최종선정된 6개 음식점과 이곳에서 개발한 16가지 음식을 전시, 평가했다. 선정된 별난 먹거리는 △시와추억(이미경.군북면) 옻돈가스,옻닭샐러드 △토계촌(황규인.옥천읍) 옻토끼탕△장금이궁중칼국수(부영숙.군북면) 삼백초포도칼국수, 작두콩올갱이칼국수△새강변가든(이승분.군북면) 옻메기탕△과수원가든(김상식.구읍) 옻오리△해물짬뽕나라(황연성.옥천읍) 옻포도국수, 옻해물짬뽕전골 등 16가지이다./옥천=박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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