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흥덕정신건강센터
오는 25일 장·노년 대상 특강

[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서원·흥덕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5일 청주의료원 동관 문화센터에서 '노인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황혼'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강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의식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향후 고령사회를 대비한 성숙한 대처와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영락 청주시서원·흥덕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어르신의 정신건강과 위기대응'을 주제로, 심의보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장이 'Wellaging','행복한 황혼'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한다.

접수는 행사 전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서원·흥덕정신건강증진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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