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지속적인 협력 기대

 

[충청일보 박성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12일 LG화학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주)행복누리와 협력해 사회공헌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어려운 이웃돕기,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주)행복누리는 공단 충북지사의 지원으로 2013년 LG화학이 충북지역의 장애인 고용을 위해 오창공장에 설립한 회사다.

현재는 LG화학 청주공장, 대전연구소 등 3개 사업장으로 확대해 카페, 건물관리, 매점운영 등의 직무에서 82명의 중증장애인을 포함해 106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는 충북지역 최대의 장애인 고용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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