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요식기자] OB맥주㈜ 충주지점은 28일 음성군청을 방문, 이필용 군수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13년 5월 음성군·OB맥주㈜·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효과적인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 후 6번째 성금으로, 현재까지 32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850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김부영 ㈜OB맥주 충주지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관내 통합사례관리 아동과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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