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증서·배지 수여

▲ 충북도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52명의 도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하트 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된 52명에게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하트 세이버는 일반시민 7명, 119구급대원 28명, 의무소방대원 및 실습생 등 17명이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환자소생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이들을 충북도소방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한다. 

이 지사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하트 세이버 수여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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