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가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시청 긴급복구반이 굴착기를 이용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시민제공

[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7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가에서 너비 80c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청주시는 현장 주변의 차량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방서사거리 인근 횡단보도에서 너비 30cm, 깊이 1.5~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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