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10월7일까지

[보령=충청일보 박재춘기자]충남 보령소방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10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UCC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스스로 기자나 아나운서가 돼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하는 대회다.

대회 참가는 보령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인 이하로 팀을 구성, 기존의 TV뉴스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5분 이내의 영상물(UCC)을 제작하여 10월 7일까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작품성, 작품완성도, 위험개선 등을 채점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3팀)을 시상한하며, 최우수 수상 팀은 11월 25일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제출 방법은 영상물(UCC)과 신청서를 이메일(ruri773@korea.kr) 또는 우편(보령시 대천로 122,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041-930-0263)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가 일상의 위험요소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생활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대회”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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