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소방대 119수호천사

[보령=충청일보 박재춘기자]충남 보령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을지훈련 기간 동안 보령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가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보령 전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고 관심도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자인 119수호천사는 지난 22~23일에는 보령 시청 1층 로비에서,지난 24일에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진행한 2016년도 을지연습 본훈련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였다.

이번 플래시 몹 공연은 CPR송 음악에 심폐소생술 동작을 응용한 춤동작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매우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보령소방서와 함께 우리 지역사회 생명지킴이의 중심축이 되어 심폐소생술 등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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