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소방장.

[대전=이한영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19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유민상 소방장이 21일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본상'을 수상하고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했다고 밝혔다.

유 소방장은 2006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정보통신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화재현장의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을 통해 대형화재를 방지해 왔으며, 예산절감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정보통신 업무 등을 추진해왔다.

한편, 지난 1974년부터 시작된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