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이 가을 단풍으로 치장을 하고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속리산 단풍은 정상부에서 시작해  16일 현재 해발 700m까지 내려와 물들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 전체기준으로  80% 이상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 시기로 보는데, 속리산국립공원은 법주사와 세조길 주변(해발 380m)이 물들으면 절정으로 보며, 오는 23일쯤부터 30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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