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가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들 사이에 공포대상으로 떠올랐는데….

상당서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모두 7억2000만 원(45.07%)의 체납 교통범칙금을 거둬들이는 성과. 또 678건의 체납차량번호판을 떼어 내고 33대의 과태료 체납차량을 공매처분. 

상당서의 이번 성과는 도내에서 1등은 물론이고 전국에서도 6번째. 

상당서 관계자는 "순찰인력을 동원해 주변 차량을 수시로 조회, 체납 차량을 가려내고 있다"며 "전자예금 압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 과태료 징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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