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김민희가 영화계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던 김민희가 과거 자신의 매니저와 다시 만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연예계 복귀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김민희는 개인 메일로 여러 영화의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있으며, 여전히 김민희를 찾는 손이 많아 선호 1순위 배우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6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에 휩싸였던 김민희가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녀의 복귀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아이디 skyl**** “아무리 시대가 변했어도 진짜 모르겠다”, wonc**** “감독들이 사랑할지는 모르겠는데 관객은 외면할거야”, aegi**** “해명이나 사과 한번없이 복귀한다고?”, neo1**** “팬심은 이미 떠났는데...”, pys1**** “멘탈이 대단한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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