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경비·교통 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경찰은 이날 도내 31곳 시험장 인근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돕는다. 또 순찰차와 사이드카 등을 배치, 신속하게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이동하도록 한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2㎞ 이내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주변 교통을 관리 및 우발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충북에서는 31개 시험장에서 1만5227명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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