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120여명 참석, 현충탑을 참배하고 보훈정신 다짐 계기 마련

[대전=정광영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일 공무원, 용역직원 등 전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을 참배하고 숭고한 보훈정신 함양과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공직자의 업무수행에 대한 원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숭고한 보훈정신 함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다짐했다.

권율정 현충원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 직원 모두는 역사에는 시효가 없다는 점을 인식해 역사적 책임의식과 철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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