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네트워크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온실가스 1인 1t 실천활동 발표를 통해 활동사례의 확산과 활용가능성, 적합성과 독창성, 실효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가점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천안시는 △녹색시범아파트 지정 및 운영 △에너지 자립도 높은 아파트 만들기 △천안시 온실가스 감축 추진 계획 수립 및 시행 △녹색식물 커튼도시 조성 우수기관 포상 △소형 태양광발전기 및 LED조명 지원사업 △비산업부분 신·재생에너지설치사업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 △기후변화체험장 운영 및 행사 등의 정책추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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