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 가수 임창정이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올랐다.

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016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조사한 결과(자유응답), 임창정이 11.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13집 'I'M'에서 자작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큰 인기를 얻으며 작년 6위에서 다섯 계단 뛰어올랐다.

2위는 그룹 트와이스(9.9%)가 차지했으며, 3위 트로트 여왕 장윤정(8.9%), 4위 그룹 엑소 (7.7%), 5위 소녀시대 (6.9%), 6위 이선희(6.4%)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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