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한승태 객원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과 함께 제천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소박한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는 ‘2016 제천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병환으로 인해 아픈 엄마를 위해 세탁기를 선물로 희망한 어린이와 신장투석으로 학교에 제대로 갈 수 없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를 지원 받고자 하는 어린이, 총 2명이 명지병원의 지원을 통해 소원을 이루게 됐다. 명지병원 임직원들을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린이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했다.

 

한편, 제천 명지병원은 산타원정대 외에도 제천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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