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4일 낮 12시29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아파트 12 층에서 불이 나 내부 15㎡와 집기류를 태워 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 있던 김치 냉장고가 과열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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