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정일우가 신병교육훈련을 마치고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 2006년 겪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혈관 벽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이는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가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정일우는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대체 복무를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일우가 현역 복무를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며 “본인이 대체 복무로라도 열심히 마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의 소집 해제 예정일은 2018년 12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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