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옷에 앵클부츠·스트랩백 매치 <br>파우치형 핸드백으로 멋·실용성 겸비 <br>청키한 펌프스 '세련+유니크함' 강조 <br>크롭탑 자켓·스키니진에 카프부츠 제격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새해가 되면서 데이트나 모임룩을 준비중이라면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던한 룩에 레이스업 스타일의 미들힐 앵클부츠나 스트랩이 독특한 백 등을 포인트로 매치하면 시선을 사로잡는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방랑자 컨셉에 어울리는 크로스 바디 핸드백은 수납공간 잘 구성돼 있어 실제 여행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앞쪽에 포근한 양털소재가 더해져 유니크 터치가 포인트며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하드한 형태감과 과한듯한 크기의 버클장식이 강한 포인트를 주는 오버사이즈 버클 크로스 바디 백은 클래식한 스타일링에 도시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분리가 가능한 파우치가 포함된 핸드백은 올리브컬러가 주는 멋스러움이 캐주얼룩이나 오피스룩 모두 잘 어울려 실용성과 멋을 더한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

기분에 따라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게 탈착이 가능한 오버사이즈 투웨이 백은 스트랩의 금속 그로멧 장식이 돋보이며 숄더 착용시 스트랩의 금속 장식으로 한 층 더 화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크롭탑 자켓과 스키니진으로 연출한 데이트룩에 우드 플랫폼 굽이 멋스러운 카프부츠를 더해 실루엣을 살려주는 섹시한 연출을 할 수 있다.

특히 금장 장식이 포인트인 미들힐 앵클부츠는 오버사이즈 점퍼나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연출한 편안한 룩에 유니크한 터치가 가미된 멋스러운 겨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청키한 펌프스는 기본 펌프스에 트렌디한 청키힐이 포인트로 블랙 굽에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돼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여성에게 제격이다.

또 투명한 굽에 골드빛의 글리터 오로라가 포인트인 루싸이드 펌프스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며 안정감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