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최장 3년간 종합 맞춤지원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충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최장 3년 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맞춤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사업들로는 △해외권리화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IP맵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글로벌 IP경영진단 △충북전략산업 IP고도화 등 8가지다.

정지문 센터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하고 있거나 예정인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잘 활용한다면 시장선점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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