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3월까지 20곳서 진행

[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6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3월 31일까지 보강천 생태공원 관리 등 지역 내 20개 사업장에서 지역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군은 2017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4억7500만원을 투입해 총 200여명의 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군민들의 일자리 안정화가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이 된다는 생각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올해부터 운영하는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수요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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