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특화지원센터
내달까지 맞춤형 교육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서원대 산학협력단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19일부터 오는 2월28일까지 서원대와 우민아트센터에서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교육을 한다.
 
소공인 경영마인드와 경영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현장 맞춤형 소공인 교육은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매주 화·목요일에 이론과 국내·외 사례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1차 경영개선 교육에서는 CMC경영컨설팅 김교명 대표의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들여다보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실패는 성공을 부르는가?'의 저자인 영산대 심형학 교수의 '사회가 공유하는 실패경험_실패학', 'ICT를 활용한 글로벌 경영트랜드'를 주제로 서원대 홍승일 교수가 강의한다.

또 도서출판 다사랑 신성길 대표의 '실패를 극복한 기업의 성공사례', '제4차 산업혁명과 PRINT 4.0' 등과 같은 인쇄, 출판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통한 혁신적인 기업가정신 교육도 진행한다.

안준배 서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소공인 경영개선 교육이 3월에는 '인쇄산업의 미래와 기술 신경향'을 주제로 단계별로 이어진다"며 "맞춤형 교육으로 경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 최초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청주시 수동 지역의 인쇄·출판 제조업을 중심으로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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