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공조' 포스터

[충청일보 조신희기자]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100만 관객을 넘은데 이어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신호를 알리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오전 기준, 예매 관객수 2만 9396명으로 예매율 1위(27.7%)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 '더킹'(감독 한재림)의 예매율(27.5%)을 넘어선 수치로, '공조'의 흥행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조'는 북한 형사 임철령(현빈)과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로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현빈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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