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현진우기자] 상큼발랄한 타이틀곡 '붐붐 클랩(BOOM BOOM CLAP)'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 팬미팅 등에서 활약하며 '친친돌'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하이틴(Highteen)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이들은 팬들에게 발랄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2017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

또한 ‘하이틴’은 연기 영역에도 도전하여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방영되는 웹드라마 ‘손의 흔적’의 두 번째 시리즈 ‘소녀들의 전쟁’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녀들의 전쟁’은 인기 걸그룹의 추가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Finding New Angel’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냈으며, 휴대폰 메신저를 통해 서로를 속고 속이며 상처받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하이틴은 이번 웹드라마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분해 냉혹하고 잔인한 서바이벌 속에서 울고 웃는 소녀들을 연기하며, 특히 리더 혜주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키 포인트 역할의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와 일루젼엔터테인먼트는 “하이틴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첫 드라마 출연인 만큼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할테니 곧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손의 흔적’ 두 번째 시리즈 ‘소녀들의 전쟁’에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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