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30일 '생활용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6일까지 사전 준비 단계로 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을 하고 연휴 기간에는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직원 6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급수 관련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한다.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 강화와 함께 상수원 수질검사도 1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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