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2일 낮 12시31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 가량을 태워 6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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