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주최
이달 말 道 대회 참가

▲ 7일 청주동부소방서가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7전투비행단이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7전투비행단이 7일 청주동부소방서가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팀에 선정됐다.

청주동부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에는 군인과 학생, 주부 등 모두 6개 팀이 참가, 찜질방과 해수욕장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한국교통대 신동민 교수( 응급구조학과)와 충북대학교병원 이지한 지도의사(응급의학과)가 맡았다.

이번 경연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7전투비행단은 2월 말 동부소방서 대표로 충청북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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