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핵심 전략 등 마련

▲ 충북도가 올해를 안전문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중점 과제를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는 8일 올해를 안전문화 운동의 원년으로 삼는 등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를 안전문화 도약기에 접어드는 해로 보고, 그 동안 활동성과를 보완해 안전문화운동을 발전·정착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4대 핵심전략, 12대 중점추진과제를 마련했다.
 
4대 핵심전략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범도민 안전의식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기반 구축에 집중키로 했다.
 
또 12대 중점추진과제는 각 핵심전략별로 3개 중점추진과제로 구성, △홍보·캠페인 중심에서 3대 핵심수단(확인·점검, 신고·단속, 교육·홍보) 균형 추진 △공공기관 중심에서 공공기관·사업장·학교·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참여형 운동으로 확산 △안전에 대한 자발적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확산체계 정착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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