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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잡으러 보령으로 'GO'성주지역 등 36곳 포켓스탑 밀집
관광객 증가… 상권 활성화 기대
박재춘 기자  |  chun86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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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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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포켓스탑이 밀집해 있는 보령시 궁촌동 현충탑 모습.

[보령=충청일보 박재춘기자]충남 보령시가  증강현실(AR)과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포켓몬 고’가 지난 1월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개시 첫 주 만에 사용자 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돌풍을 일으키면서 36곳의 포켓스탑이 위치한 국민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켓몬 고’는 현실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가상의 포켓몬스터를 잡는 게임으로, 현실을 반영한 주요 위치에‘포켓스탑’이 있어 게임을 하며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재미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다른 국가에서는 보험까지 출시되는 등 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보령은 대천해수욕장 8곳, 무창포해수욕장 3곳, 성주지역 9곳, 도심권 14곳, 주교면 토정 이지함 사당 2곳 등 모두 36곳의 포켓스탑이 있어 주요 관광지에는 포켓몬 고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천해수욕장에는 △시민탑 광장 △호텔 머드린 앞 쉼터 △머드광장 바닥분수 △청주대학교 수련원 앞 바다의 여인상 △분수광장 대형 우체통 및 인어비상 △짚트랙 등 8개소가 있고,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신비의 바닷길 및 지팡이 조형물 등 3개소가 있다.

성주지역은 모두 9개의 '포켓스탑'이 있어 단일 지역으로는 가장 밀집해 있다. 성주산 장군봉과 성주사지 오층석탑, 보령석탄박물관에 있으며, 성주산 자연휴양림과 인근 개화예술공원에도 각 3개씩 있다.


보령 방문의 대중교통 주요 게이트인 시외버스터미널과 대천역 주변에는‘보령 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커피숍 앞‘솟대조형물’, 대천역으로 가는 광장의 ‘조형열주’, 대천역 광장‘삼색 조형물’, 구 시내 방향의 ‘남대천교’, 궁촌동‘현충탑’등 6개의‘포켓스탑’이 밀집돼 있고, 보령지역의 유일한 포켓몬 체육관인‘합주’는 이마트 인근에 있다.

또 구 도심권에는 보령문화의전당과 보령경찰서 망루, 보령시립도서관 등 3개소, 동대동 시골돌솥쌈밥 앞 버섯 조형물인‘거대 버섯’과 죽정동 성지아파트 입구‘하트 조형물’도 있고, 이밖에 주교면 송학리 해안도로의‘자연과 건축’,‘토정 이지함 사당’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구축 예정인‘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포켓 스탑 지역 알림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켓몬 고의 인기에 힘입어 보령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시내권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템과 타이밍을 결합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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