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현 청주시 이통장 협의회장

▲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한 김명현 청주시 이통장 협의회장이 한적 충북 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2일 청주시청 4층 강당에서 김명현 청주시 이통장 협의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이통장 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진행됐으며 최현복 한적 충북 사무처장이 김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씨는 지난 1996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이장으로 위촉된 뒤 20년 간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1600여명의 이통장에게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적십자 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모금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마다 협조 방송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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