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가 도심권 등산로 야자매트 설치와 관련해 지난 19일과 20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0.78%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조산, 봉서산, 월봉산에서 463명이 설문에 응했고, 찬성 80.78%, 반대 18.79%, 무효 0.43%로 대부분 이용자들이 야자매트 설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결과를 토대로 등산로 바닥에 야자매트를 설치하도록 설계에 반영해 4월에 시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