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나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다가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충남도내 학부모 및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카운슬러 대학을 운영한다.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상담 준 전문가를 양성하고,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학부모 지원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꾀하고 있다.

강의는 △청소년의 이해 △청소년 상담이론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 △진로 △성 △심리검사 △독서치료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예방 △미술치료 △이상심리 등이 진행된다.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선착순(15명)으로 하며, ☏041-554-2130 또는 충남청소년진흥원 홈페이지(http://nettore.cnyouth.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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