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행복도시에서 두 번째로 준공된 새롬동(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조감도.

[세종=충청일보 김공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해12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두 번째로 준공된 새롬동(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이하 광복) 다목적강당에서 업무 시작 전 시설 이용안내 및 도시건설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새롬동 광복은 연면적 15,883㎡(부지면적 15,00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이 건물은 친환경 건축물로 빗물 재활용 기법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재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여가실, 아동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올 해 본격 시작되는 입주에 대비해 4월에 이동 민원실을 설치, 주민등록전출입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하반기부터는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치는 새롬동 공동주택(2-2생활권), 나성동 중심상업지역(2-4생활권) 및 BRT노선과 가까워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출입과 이동 역시 편리하도록 동서남북 총 8개의 출입문(지상 6개, 지하 2개)을 설치하고 연속된 강의실 및 이용이 가변적인 시설 간에는 가변식 이동벽 또는 출입문을 설치해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