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핫이슈로 급부상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미모의 첼리스트 조희지 역으로 분한 설인아가 과거 시상식에서 드레스 자태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힘쎈여자 도봉순'이 올랐다. 지난 24일 JTBC 새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첫 방송을 시작한 것. 이와 관련해 지난달 19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설인아의 드레스 자태가 다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제26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적나라한 노출이 아닌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쇄골 뼈와 볼륨감이 강조된 핑크빛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MC 딩동과 함께 사전MC로 활약했다.

설인아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맡은 조희지는 극중 국두 역의 지수와 인연을 가진 인물로 겉과 속이 좀 다른 열혈 내숭의 소유자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하지만 운명의 상대가 국두라고 믿고 살아가던 중 도봉순의 쌍둥이 동생 도봉기(안우연 분)에게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한편 설인아를 비롯해 박보영, 박형식, 지수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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