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박재춘기자] 충남 보령에  ㈜대천리조트는 지난 24일 콘도미니엄 내 오션·레이크홀에서 이인환 대표이사(58·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대천리조트를 수익창출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레저문화 선도기업으로 만들겠다"며 "9홀 증설사업의 실현으로 콘도와 골프장 시설 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관계 구축을 통한 매출증대 방안 실천 등 대천리조트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인환 대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를 지내며 영업흑자를 이뤄내는 등 경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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