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육정책위 개최

[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6월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금천어린이집 등 6개 시립어린이집에 대해 기존 수탁자가 다시 운영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청주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가정에서 키우는 영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때 짧은 시간동안 돌봐주는 맞춤형 보육(시간제 보육)을 할 수 있는 2017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 예담어린이집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청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대표,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비롯해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사항 등을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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