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이 최근 발간한 2008 하반기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집. |
도교육청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방과후 학교는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체제를 갖추고, 교과 및 특기적성, 특별·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우수사례집엔 도내 방과후학교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육공동체와의 연계 및 위탁 운영 등 특색있고 다양한 사례를 포괄해 수록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도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해 150여억 원, 자유수강권으로 58억 원, 초등 방과후 보육 40억 원 예산을 확보해 도내 방과후학교사업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참여율이 증가해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이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