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자신의 상가 앞에 주차를 했다며 차량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오후 6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식당 앞에 주차된 A씨(45)의 SUV 차량 번호판에 붉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 훼손한 B씨(65)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B씨는 식당 앞 주차를 막으려고 세워놓은 고깔 모형의 '라바콘'이 치워져 있고 그 자리에 A씨 차량이 주차돼 있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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