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안전확보를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1개반 4명을 조사반을 편성해 총 7940개(도로명판 6642개, 건물번호판 1252개, 기초번호판 41개, 지역안내판 4개)에 대해 도로명판 훼손, 망실여부, 추가로 설치돼야 할 위치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훼손 망실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완료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일제조사를 통해 잘못된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정비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점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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