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 진천군수와 민병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천지역 고등학교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 등이 22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군과 교육지원청이 진천고, 광혜원고, 바이오마이스터고, 진천상고, 충북체고, 서전고 등에 △교육경비 지원 △프로그램 기획 △관내 생산물품 구입 등 교육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손을 모았다.

지역인재 육성사업은 군이 진천고, 광혜원고, 바이오마이스터고,  서전고 등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기숙사비 지원 △학력증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해 교육경비를 학생 1인당 35만9000원을 지원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교육경비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으로 21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