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새학기를 맞아 22일 충주교현초 식생활교육관을 불시에 방문해 급식 위생안전점검을 펼쳤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이날 위생사고를 방지하고 학교장과 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위생관리실태를 확인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급식담당 공무원과 학부모 2인 1조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 55개 학교 급식현장의 위생·안전관리실태를 지도하고 있다.

김 교육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하자"며 "학교급식 현장에 대한 지속적 관심으로 맛도 영양도 으뜸인 급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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