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괴산군수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송인헌 후보가 보훈공원의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자유한국당 송인헌(61·사진) 괴산군수 후보는 23일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군수후보등록을 마친 송인헌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군수의 불명에 퇴진에 따른 선거로 괴산군이 새롭게 태어나고 발전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흐트러진 민심과 군정공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없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후보가 군수로 선출돼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송인헌 후보는 “위기에 빠진 괴산군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새로은 비젼으로 괴산군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행정력을 가진 군수,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경하며 이를 정책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괴산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함께 논의하고 손발을 맞춰 나갈 수 있는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 ”고 말했다.

송후보는 “괴산군민들께서 활기찬 괴산,희망찬 괴산,행복한 괴산 실현을 통해 괴산군민이 행복한 명품 괴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후보를 군수로 선택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 ”며 “4월12일을 낙후의 틀을 과감히 깨부수고 새롭게 발전하는 괴산을 만드는 날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송후보는 후보등록전 괴산군 보훈공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분들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올렸으며 후보등록 후에는 괴산전통시장을 방문 시장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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